아기 장염이라고 하면
설사하고 토하고 열 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막상 겪어보면 가장 헷갈리는 게
“이 정도면 집에서 조금 더 지켜봐도 되나?”
“아니면 지금 바로 병원을 가야 하나?”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장염이라고 해서 다 입원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직접 겪어보니 집에서 지켜봐도 되는 경우와
병원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아기 장염 증상 중
👉 집에서 지켜봐도 되는 경우와
👉 바로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은 경우를
부모 입장에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기 장염 증상, 이렇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기 장염은 보통 갑자기 시작됩니다.
- 묽은 변이나 설사
- 밥을 잘 안 먹음
- 토를 한두 번 함
- 열이 37~38도 사이로 애매하게 남
이 정도 증상만 보면
“돌치레인가?”
“하루 정도는 지나가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실제로 이 단계에서 회복되는 경우도 많아요.
아기 장염, 집에서 지켜봐도 되는 경우
아래에 해당한다면
대부분은 외래 진료 후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물이나 분유를 어느 정도 잘 마심
- 소변 횟수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음
- 깨어 있을 때 반응이 비교적 정상
- 열이 38도 이하로 조절됨
- 설사나 토 횟수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
이 경우에는
탈수만 조심하면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헷갈리는 중간 단계, 이때가 제일 고민돼요
문제는 이 단계인 것 같아요.
- 설사는 계속 나오는데 횟수는 애매함
- 토는 멈춘 것 같기도 하고
- 열은 높은 건 아닌데 기운이 없음
- 밥은 거의 안 먹음
이때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만 더 지켜볼까?”
“괜히 병원 가는 건 아닐까?”
계속 고민하게 되죠.
저도 이 단계에서
가장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집에서 더 버티지 않는 게 좋았어요
아기 장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설사 횟수보다 전반적인 컨디션이더라구요.
아래 상황이 겹친다면
집에서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 6~8시간 이상 소변을 거의 보지 않음
- 물이나 분유를 계속 거부함
- 설사·토보다 기운 없음이 더 두드러짐
- 안아도 축 처지는 느낌
- 열과 무기력이 같이 나타남
저희 아이도
이런 증상들이 겹치면서
결국 병원을 가게 되었고
입원까지 이어졌습니다ㅠㅠ

장염 입원까지 갔던 실제 경험은 따로 정리해두었어요
저희 아이는
장염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토하고, 입술이 퍼래져서
119를 불러 병원에 가고
결국 입원해서 수액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그때 어떤 증상들이 있었는지,
왜 집에서 버티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지는
아래 글에 자세히 정리해두었습니다.
👉 15개월 아기 장염으로 입원했던 후기, 집에서 버티면 안 되는 기준
돌치레와 장염, 이렇게 구분하면 조금 도움이 돼요
돌치레도 장염과 증상이 겹쳐서
헷갈릴 수밖에 없는데요.
경험상 이런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돌치레는
- 수분 섭취가 어느 정도 가능하고
- 울다 웃다를 반복하면서
-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반면 장염은
- 물을 계속 거부하고
- 전반적으로 처지는 상태가 이어지고
- 시간이 지날수록 컨디션이 더 떨어졌어요.
👉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는 느낌이 없다면
돌치레로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 장염에서 부모가 가장 먼저 봐야 할 기준
이번 경험으로 느낀 건
아기 장염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거였어요.
- 설사 횟수보다 전체 컨디션
- 열 숫자보다 아기 반응
- 토 여부보다 소변 횟수
- 잘 먹는지, 처지는지 여부
아기가 잘 먹지 못하고
기운이 없거나 처지는 느낌이 든다면
집에서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에서 기준을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리해보면
- 아기 장염이라고 해서 모두 입원하는 건 아님
- 수분 섭취와 소변 횟수가 중요
- 기운 없음과 처짐이 보이면 병원 판단 필요
장염은 흔하지만
그만큼 판단이 어려운 증상인 것 같아요.
이 글이
비슷한 상황에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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